군산시, 서울서 농경문화 체험 행사 개최 > 보도자료

군산시는 5일 도시와 농촌의 상생 도모를 위해 서울 은평구 롯데몰 은평점 옥상공원에서 ‘도심 속 찾아가는 농경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와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소비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했다.

이날 군산시는 도시 한복판에서 농촌의 전통 타작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전통 수확 도구인 홀태 체험을 비롯해 떡메치기, 감자와 땅콩을 캐는 흙 촉감 놀이 등의 수확 체험과 함께 국화꽃 심기, 장바구니 만들기, 친환경 농산물 시식 판매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농촌의 매력을 만끽했다.

특히 학부모와 은평구 공공급식 관계자들에게 군산시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미정 먹거리정책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좋은 농산물과 바른 먹거리를 재밌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인지하고 흥미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산시 우수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행사를 더 많이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출처 : 전북중앙(http://www.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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