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로컬푸드직매장, 웃담 체험관에서 로컬푸드 체험

“지속가능한 농업,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생산자에게 안정적 소득보장,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 보장”

전북 군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재단법인 군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10월 17일, 18일, 21일까지 3일간 군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회원을 대상으로 군산시 로컬푸드 체험을 [군산시 나포면 군둔길 126-1(웃담체험관)]에서 개최하였다.

군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재단법인 군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출하하는 웃담 체험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약 300여 명의 소비자들은 소시지 만들기, 요거트 만들기 등 지역 가공업체에서 직접 먹거리 생산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채상원 재단법인 군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 소비자들이 농심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행사를 확대해 소비자와 농민들이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겠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수를 확대하여 농민에게는 판매에 걱정 없도록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추구 하겠으며, 소비자에게는 얼굴 있는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미 있는 것은 마지막 날인 21일 날에는 장애인 복지관, 나포 길벗 공동체 에서 약 40여 명이 체험활동을 하여서 장애인들도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같은 일을 할 수 있는 기쁨을 나누었다.

군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현재 독립매장 1곳, 농협 복합매장 3곳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경암동 로컬푸드 복합매장(서부발전소 앞)이 11월 말경에 개장할 예정이어서 군산시 농민과 군산시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여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