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지역가공품 공급확대를 위한 설명회 실시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강임준)가 4월 21일 군산시 관내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지역가공품 공급업체 대상으로 지역가공품 공급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공급업체·소비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예산 동향 및 학교(공공)급식의 품위요구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역가공품 공급업체의 소득을 제고하고 급식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행사이다.

지역가공품 공급확대를 위한 설명회는 관내 지역가공품 16곳, 군산시 영양(교)사 3명, 군산시 먹거리정책과, 군산시 교육지원청에서 참석했다.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군산시 영양(교)사 대상 지역가공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역가공품 만족도, 개선사항, 추가요청사항 등을 조사하여 공급업체에 전달하였고 이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조성에 힘쓰는 공급업체들은 개선 의지를 표했다.

채상원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지역가공품의 활성화를 위해 재단법인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안전한 급식 확대와 지역가공업체 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